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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02배로 화장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일 오후 3시 5분 현재 화장품 업종에 속한 3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오가닉티코스메틱의 PBR이 1.02배로 가장 낮았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제닉(123330)(1.33배), 에이블씨엔씨(078520)(1.48배), 잉글우드랩(950140)(1.56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화장품 저PBR 10선

오가닉티코스메틱은 해외 상장을 위해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실질 영업자회사는 해천약업과 조농실업이 있으며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 피부케어, 클렌징 제품,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제품구성은 피부의 보습, 영양공급 등의 기능을 하는 피부케어 화장품, 클렌징 화장품, 동상 및 땀띠 예방 및 증상개선 기능을 하는 기능성 화장품, 해충물림방지 및 가려움 개선 등의 기능을 하는 여름용 화장품이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증가한 207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1% 늘어난 578억8800만원, 당기순이익은 44.69% 증가한 153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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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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