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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삼보산업(009620)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 중이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보산업은 전일대비 27.88%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7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삼보산업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보산업에 대해 1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350원이다.

삼보산업은 또 12월15일을 배정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는 137만5천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8일이다.

한편 권리락이란 무상, 유상증자를 받을 권리가 떨어져 나갔다는 뜻으로 기업이 증자를 할 때 특정일 이후의 새 주주에게는 이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일컫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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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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