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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


[버핏연구소 홍지윤 연구원] 12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아연 가격은 전일비 1.95%(60.50달러) 하락한 톤당 3,167.00달러로 마감했다. 고려아연(010130)은 12일 0.21%(1,000원) 상승한 47만 500원에 마감했다.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2018년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의 관심도 이와 관련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주주환원율 등 스튜어드시 코드 시행 관련주들이 향후 유망한 종목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투는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높고,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스튜어드십코드를 고려한 지수 구성 시 선제적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했다. 시가총액 3조원 이상 대형주 등 해당 기준을 만족하는 종목은 LG유플러스(032640), 효성(004800), SK텔레콤(017670), GS(078930), 엔씨소프트(036570), POSCO(005490), KT&G(033780), 호텔신라(008770), 현대글로비스(086280), 강원랜드(035250), SK(034730), 고려아연(010130), LG화학(051910), LG(003550) 등이다.

 

고려아연은 아연 정광(아연이 포함된 광물질)을 원재료로 수입해 아연을 생산(정련)하며, 아연 가격이 상승하면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아연 생산 과정에서 부산물로 은(Silver)을 생산한다. 글로벌 아연 정광 채굴 기업으로는 네덜란드 트라피구라(Trafigura),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 프랑스 루이 드레이퍼스(Louos Dreyfus)가 있다. 아연은 구리, 납, 알미늄과 더불어 3대 비철금속에 속하며, 철강 표면에 도금(Galvanizing)해 부식을 방지하는 용도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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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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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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