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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첫 ‘글로벌 HACCP’ 인증…국제 식품안전 기준 선점

  • 기사등록 2026-01-14 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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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이승화)가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업계 최초로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에서 글로벌 HACCP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 기준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공식 인정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글로벌 HACCP’ 인증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첫 ‘글로벌 HACCP’ 인증…국제 식품안전 기준 선점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CI(왼쪽). 글로벌 HACCP 인증 마크(오른쪽). [이미지=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HACCP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최신 기준을 반영해 기존 HACCP을 국제 수준으로 고도화한 제도로, 단순 공정 관리뿐 아니라 기업 전반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에서는 생산시설 보안, 외부 출입 통제, 원료 위·변조 방지, 식품 방어(Food Defense), 식품 사기 방지(Food Fraud), 식품안전문화 구축 여부 등 전사적 관리 요소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가 중점적으로 검증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두 사업장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3공장은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적용한 최신 제조시설로, 연간 정제 18억 정과 분말 스틱 4억5000만 포 생산이 가능하다. 친환경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설비·공정·위생 전반을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하며, 대량 생산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음성공장은 액상, 연질캡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기지다. 품질분임조(QCC)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품질 개선 문화가 정착돼 있으며, 글로벌 HACCP이 요구하는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안정적으로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글로벌 ODM 경쟁력 강화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HACCP 인증은 생산 현장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식품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글로벌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품질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의 식품안전 프로세스를 다른 사업장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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