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3개월간 13개 지역에서 개최한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통해 우수 경영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 발전과 임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의지를 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개월간 13개 지역에서 개최한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지난 15일 경북지역본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자료=더밸류뉴스]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경영합리화부문 5개 분야를 평가하여 이뤄졌다.
전국에서 △경영우수부문 대상 13개 새마을금고,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1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