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백화점(회장 정용진)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고급 악세사리와 와인을 원하는 VIP 고객 맞춤형 쇼핑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 지하 1층 태그호이어 매장.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4%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인 지금 VIP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구매 프로모션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럭셔리 워치 주얼리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앱 내 브랜드 팝업에서 인기 모델을 소개한다.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스몰 세컨즈’, ‘리베르소 클래식 미디엄 듀에토’를 선보인다. ‘다미아니’도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등을 소개한다.

VIP 고객 대상 F&B 단일 브랜드와 전점 식품관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 증정과 유명 산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타비스타 비베 말벡 9000원(아르헨티나산), 마투아 와인메이커스 릴리즈 소비뇽 블랑 2만9000원(뉴질랜드산)이 있다.

모든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준비했다. 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를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7%를 리워드로 증정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 뉴질랜드산 와인 생산자를 초청해 시음하는 ‘뉴질랜드 와인 캠프’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앱 또는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전화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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