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이 4분기 연결 매출액(영업수익) 3조8484억원, 영업이익 170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모바일 가입자 및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 DBO(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을 통한 AIDC(AI데이터센터) 성장세 강화가 매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연간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전년대비 3.5% 늘었다. 지난해 경영 가이던스인 ‘연결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상회했고 최근 4년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3.7% 증가한 6조6671억원이다. 가입회선 증가, 고객 만족도 향상 영향이 컸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6조3709억원으로 4.1% 성장했다.
MNO(이동통신사)와 MVNO(알뜰폰)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3071만1000개로 전년대비 7.7% 늘었다. 지난해 총 무선 가입 회선 수가 3000만개를 돌파했고 MVNO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순증 가입 회선은 219만6000개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2조5898억원이다.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연간 기준 인터넷 매출은 1조2243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성장했고 가입회선도 4.2% 늘어난 557만8000개를 기록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6%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다.
AIDC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DBO 사업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