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10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며, ‘언택트 시대 대표 대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10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2010년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설립돼 현재 1119명이 재학 중이며, 누적 졸업생은 3600명에 달한다.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관리직·군인·사무직 등 다양한 직군이 학업과 경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Zoom 기반 실시간 화상 세미나, 멀티미디어 강의실, 양방향 판서 시스템 등 최첨단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한 대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체 대학원생 중 약 8%가 해외에서 수강하고 있으며, 아시아·미주·유럽·중동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재학생이 분포돼 있다.

모집 전공은 일반대학원 8개 학과(기계IT융합공학, 건축도시공학, 아동학, 상담심리학, 법·공무행정학, 부동산학, 교육공학, 디자인기획학)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마케팅, 재무·회계·세무, IT경영, 광고미디어 트랙)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석사 320명, 박사 120명이다.

군위탁·산업체위탁·외국인 전형 등 특별전형도 함께 진행된다. 군위탁전형 합격자는 입학금 전액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산업체위탁전형은 수업료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입학 전형은 1차 서류평가(학부·석사 성적, 학업계획서)와 2차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구술평가에서는 전공 적합성, 연구계획, 진로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학민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정규 석·박사 학위를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실용학문 중심의 커리큘럼과 글로벌 수준의 학습 환경으로 바쁜 현대인의 학업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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