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4060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생활형 신용카드 ‘MG+ 더블유(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건강과 여가 중심의 지출에 실질 혜택을 제공하며 중장년층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장년층 고객의 소비패턴에 맞춘 맞춤형 신용카드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이미지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장년층 고객의 소비패턴에 맞춘 맞춤형 신용카드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건강의 의미를 담아 △학원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등 4개 영역에서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약국에서는 종합병원, 한의원, 약국 등 다양한 의료 업종이 포함되며, 여가생활 영역에서는 골프장, 헬스클럽, 헤어샵 등이 대상이다. 쇼핑 영역에서는 홈쇼핑, 이마트, 롯데마트,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서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 2만원, 100만원 이상 시 최대 4만원까지 통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인 적용 건도 실적 산정에 포함돼 이용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MG+ W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 영업점 및 M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1만9000원이다. 올해 12월까지 MG+ 신용카드를 최초 발급받은 출자회원은 발급 익월 말까지 10만원만 이용해도 연회비 전액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30만좌를 돌파했다. MG+ 프리모(Primo)카드는 10만좌 이상, 개인사업자 특화형 MG+ 블루(Blue)와 프리미엄 MG+ 블랙(BLACK)은 총 6만좌 이상 발급됐다. 한정판 MG+ S카드는 간편결제 혜택으로 단기간 10만좌를 달성하며 조기 종료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4060세대의 건강 중심형 소비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실생활 전반의 지출을 폭넓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