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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PK 필드 ‘메마른 땅’…신화 액세서리·배틀패스 시즌11 전격 오픈

  • 기사등록 2025-10-01 0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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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원작의 독창적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가운데, 신규 PK 필드와 신화급 아이템, 배틀패스 시즌11을 동시에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PK 필드 ‘메마른 땅’…신화 액세서리·배틀패스 시즌11 전격 오픈신규 프리 PK 필드 ‘메마른 땅’ 캐릭터.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이사 이승석)는 자체 개발·서비스 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지난달 25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프리 PK 필드 ‘메마른 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역은 단순 사냥터를 넘어 신규 신화 액세서리 제작 재료를 파밍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메마른 땅에서는 신화 등급 귀걸이·반지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수급할 수 있으며, 해당 장비는 세트 효과와 강화 단계별 랜덤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엑세서리 세공석’을 활용하면 옵션 교체도 가능해, 유저 맞춤형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 신규 신화 윙 2종 제작에 필요한 ‘황금 비늘 조각’도 드롭된다. 출시를 기념해 10월9일 정기점검 전까지 드롭률 2배 이벤트가 모든 서버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배틀패스 시즌11과도 맞물린다. 유저들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시즌 임무를 통해 기간제 도감 아이템, 마성·리온던전 모래시계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에서는 강력한 사격 캐릭터 ‘로네라’를 최종 보상으로 제공한다. 로네라는 PvP 특화 성능을 갖춘 캐릭터로, △상대 방어력 대폭 감소 디버프 △이동 속도 감소 범위 공격 △자신의 방어무시 내성·이속 증가 버프 등 강력한 기술들을 보유해 전장 메타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로열 프리미엄 패스를 해제하면 전용 수공구, 럭셔리 11회 소환권 선택상자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밖에 전설 아케인, 신규 코스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며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전투에 배치하는 3MCC 시스템 △무기 교체에 따라 자세와 동작이 달라지는 스탠스 △유럽풍 그래픽 등 차별화된 요소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업데이트 역시 원작의 강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저 경험을 확장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메마른 땅 업데이트는 단순 지역 추가를 넘어 신화 아이템 파밍과 PvP 전투 메타를 동시에 강화한 사례”라며 “원작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끌어안는 전략으로 장기 흥행을 노린 행보”라고 분석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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