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전자담배 기기 ‘릴 에이블 2.0 플러스(PLUS)’와 전용스틱 신제품 ‘리얼 리모(RIMO)’를 선보인다.
KT&G는 신제품 ‘리얼 리모(RIMO)’를 오는 30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 ‘릴 에이블 2.0 플러스(PLUS)’는 릴 스토어와 온라인몰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25일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KT&G가 출시한 릴 에이블 전용스틱 신제품 '리얼 리모(RIMO)' 제품. [이미지=KT&G]
릴 에이블 2.0 플러스는 연속 사용 가능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연무량을 강화해 사용 효율을 높였다. 배터리는 급속 충전 기능을 도입해 30분 만에 절반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잔여 시간을 표시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기기로 리얼·그래뉼라·베이퍼스틱·레임 등 4종 스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하며 일시정지, 자동예열, 사용 모드 등 신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에이블 2.0 플러스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사용자 중심의 기능 고도화에 주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릴 에이블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