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인턴 기자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가 교통문화 캠페인 광고를 통해 공개 9일 만에 유튜브 500만 조회를 기록하며 안전 메시지의 도달 범위를 넓혔다. 이 영상은 대중 채널의 반응을 통해 교통안전 연구와 현장 활동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의 교통문화 캠페인 광고 공개 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삼성화재는 교통문화 캠페인 광고 공개 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은 8월 18일 공개됐다.
영상은 한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따라가며 교통안전 관련 변화 지점을 보여준다. 2G 폴더폰, 종이지도, CD·테이프 등 당대 소품을 배치해 시점 구분을 돕는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 연구소가 추진해 온 활동을 핵심 장면으로 묶었다. 연구소는 2001년부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조사·캠페인 사례를 축적했다. 광고 카피는 ‘안전이 당연한 세상, 삼성화재가 꿈꾸는 세상’으로 요약된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활동을 더 넓은 이용자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교통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