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돕기에 나선다.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돕기에 나선다. [이미지=KB국민카드]
18일 KB국민카드는 두 번째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1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가맹점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회 가입 업체로 제한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제주도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