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에서 판매하는 매트리스가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비렉스의 18개 메트리스 제품이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이 진행했다. 시험분석을 통해 비렉스 제품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식약처의 법령 기준에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등 현재 판매 중인 18개 모델 전체가 방사성물질 기준치 미만으로 통과했다.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시험을 진행해 라돈, 우라늄-238 계열, 토륨-238 계열, 포타슘-40, 아이오딘, 세슘 검출 안전성도 시험받았다.

코웨이는 자체 안전성 평가 시험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과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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