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삼성전기(대표이사 장덕현)이 김희열, 오창열 부사장 승진 등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창열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 등 주요 제품의 개발·기술 우수인재를 발탁했다.

또 제조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설비분야에 Master를 최초 선임함과 동시에 SW(소프트웨어)분야 전문가도 발탁했다. 삼성전기는 올해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여성 임원을 배출하여 조직내 다양성을 확보했다.

삼성전기는 금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 부사장(2명)

▲ 김희열  오창열

◇ 상무(7명)

▲강병우  김태영  박재성 손용훈  송용준  이민곤  조영일

◇ Master(1명)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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