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생리대 브랜드 내츄럴코튼이 국내 최대 규모 슈퍼마켓 ‘이마트’와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되어 있는 ‘시그니처 오가닉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제품을 앞세워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생리대 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3년 간 농약, 살충제 등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로 제조되어 국제공인기관 ECOCERT의 OCS 인증을 받으며 작년 11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제품에 속한다.
12일 내츄럴코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 또한 친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인기를 힘입어 내츄럴코튼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라인을 해외 시장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코튼 관계자는 “같이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자연유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소재로 바이오 방수시트가 적용된 ‘리올가닉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상품도 일반 방수시트 필름 대비 이산화탄소를 최대 70%까지 절감하는 효과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유통업체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내츄럴코튼은 안전성과 친환경을 고려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수출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내츄럴코튼 생리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