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조원종 기자]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이사 김정범)가 오는 2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유큐브는 무인 이동체 사이버 보안을 위한 양자 난수 기반의 암호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큐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해 양자 난수 기반 암호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미지=유큐브]

퀀텀코리아2024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기업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양자과학기술 행사다.

유큐브가 선보일 기술은 △양자 난수 기반 암호키 생성 및 관리 시스템(Q-KMS) △양자 난수 기반 5G 통신용 암호화 장치 △양자 난수 기반 암호화 모듈 소형 △KCMVP 인증 기반 암호화 모듈 등이다.

또 GCS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스푸핑 시뮬레이터를 통한 스푸핑 방어 시연을 드론 시뮬레이터와 함께 공개한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퀀텀코리아2024에서 유큐브의 혁신적인 양자 난수 기반 암호화 기술과 지속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알리겠다"며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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