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연 기자]

청호나이스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부각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996년 '물사랑 어린이 글짓기 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를 열었다. [사진=청호나이스]

이번 행사는 바둑 대회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및 보호자 약 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바둑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국은 총 8개 부문(단체부, 유치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 최강부)으로 진행, 최강부 결승에 오른 진출자 16명은 다음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최강부 이외의 부문은 현장에서 시상했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 등 시상품을 증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사랑의 의미를 담은 부대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구사랑 비누 만들기, 에코백 제작하기 등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기 위해 텀블러나 다회용컵 지참 시 슬러시와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커피머신 얼음정수기)로 추출한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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