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HL디앤아이한라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HL디앤아이한라가 진행 사업장의 양호한 분양 실적을 기록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 로고. [이미지=HL디앤아이한라] 나신평은 지난 3월 말 기준 진행 중인 HL디앤아이한라 분양 현장들의 평균 분양률은 약 92.6%(세대기준)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시흥 장현 업무시설, 인천 작전동 자체사업 등 지난 2022년 분양개시된 일부 현장들은 초기 분양실적이 저조했으나, 이후 판촉활동 등을 통해 분양실적이 개선됐다. 

또 올해 초 분양개시한 수원 연 무동 주상복합의 경우 지난 3월 말 기준 분양실적이 매우 부진했으나, 이후 조직분양 및 계약조건 변경 등을 통해 평가일 현재 기준으로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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