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랜드파크(대표이사 윤성대)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올해 고객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봄 시즌부터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다.

PIC 사이판 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이번 페스티벌은 매주 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액티비티/체험/엔터테인먼트, 테이스티 게임/콘테스트 테마로 구성했다.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부이바에서 약 20분간 테이스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밤에는 클럽메이트가 준비한 댄스 쇼와 폼파티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중 기부 행사도 운영한다. 다음달 15일에 고무 오리 경주 ‘덕 레이스’, 4월 6일에 5km를 컬러 파우더로 물들이며 달리는 ‘5K 하파다이 컬러런’ 행사가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북마리아나 제도 암협회와 휴머니티협회에 기부된다. 또 어린이 동반 가족들 사이에서 휴가와 영어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듀캉스’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ESL 프로그램 및 시설을 리뉴얼했다.

ESL 프로그램은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로 아이의 영어 레벨(초급/중급)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해 리뉴얼된 공간에서 체계화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갖춘 클럽메이트 강사진과 영어 회화를 기본으로 스포츠 강습, 야외 액티비티, 문화 체험을 위한 현지 탐방, 졸업 파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컬러풀 스프링 페스티벌 패키지’를 오는 5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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