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장용성)이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는 ‘2024년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활에 밀접한 기술을 체험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국 28개 시설, 44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여 9월까지 각 시설의 일정에 맞춰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저학년과 고학년별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블록 코딩 교구를 활용해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특정 미션을 가진 로봇을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아이들은 코딩의 기본 원리와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구현하는 과정에 창의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교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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