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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산업 전반에서 친환경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환경부로부터 13개 규격의 레미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진기업 서서울공장 전경. [사진=유진그룹]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3년 단위로 갱신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규격은 신규인증 ‘25-40-180 수도권’, ‘25-49-150 수도권’ 2개와 갱신인증 ‘25-27-150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25-30-150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25-35-150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11개다. 인증제품은 ‘굵은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슬럼프(mm)’ 순으로 표시된다.


이번 인증으로 유진기업은 37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고 추가로 올해 23개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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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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