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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일루미나 초정밀 유전체분석 시스템 아시아 최초 국내 도입

- 지놈센터 '노바식X 플러스' 설치 완료…국내·일본·유럽법인 등 총 5대 도입

  • 기사등록 2023-03-11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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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최신 초정밀 유전체분석(시퀀싱) 시스템 ‘노바식X 플러스’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


김창훈(오른쪽) 마크로젠 대표는 지난 6일 서울시 금천구 지놈센터에서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와 '노바식 X 플러스’를 사이에 두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마크로젠]

마크로젠은 지난 6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서 노바식X 플러스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대표, 이응룡 부사장, 롭 맥브라이드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마크로젠은 국내 지놈센터를 포함해, 일본법인, 유럽법인, 소마젠(미국 관계사) 등에 총 5대의 노바식X 플러스를 도입 및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노바식X 플러스는 기존 1대당 연간 8000명 수준이었던 전장 유전체분석 처리량을 연간 2만명 이상으로 2.5배 끌어올린 최첨단 시퀀싱 시스템이다. 마크로젠은 노바식X 플러스를 통해 획기적인 캐파 증대를 실현시켜 대규모 유전체를 신속 정확하게 위탁생산 및 서비스 제공하는 지놈파운드리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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