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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상장 기업 최초로 고형암 타깃의 CAR-T 치료제 EU307 임상 1상 IND(임상계획) 승인을 받은 유틸렉스(대표이사 권병세)가 관련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유틸렉스는 자사 CAR-T 치료제 EU307이 오는 4월 개최되는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으로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EU307은 GPC3 양성 고형암 타깃의 CAR-T 치료제로, 사이토카인(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체내 생존력 및 암세포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4세대 CAR-T치료제다. 


유틸렉스의 고형암 치료제와 일반 치료제 차이. [이미지=유틸렉스]

GPC3는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과발현되는 물질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EU307의 비임상 내용이 이번 초록의 주요 내용이다. 초록 제목은 ‘간세포암 대상 우수한 지속력 및 공격력을 보여주는 GPC3 타깃의 IL-18 분비 CAR-T 치료제(IL-18 secreting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targeting glypican-3 show superior persistence and antitumor immunity against hepatocellular carcinoma)’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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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8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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