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이사 지원길)의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나오는 최초 여성 전사 클래스 ‘슬레이어’가 업데이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는 거대한 양손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호쾌한 근접 전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춰 ‘로스트아크’의 전체 클래스 중에서도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스마일게이트RPG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 [이미지=스마일게이트RPG]

‘슬레이어’는 ‘폭주 모드’를 제공한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의 ‘분노 게이지’를 획득하고 이것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폭주 상태’에 돌입한다. 폭주 상태의 ‘슬레이어’는 공격과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킬도 추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점핑권 추가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핑권을 사용하면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40으로 한 번에 성장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겨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국내 게임사 가운데 호감도 1위 업체로 선정됐다. 20일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뉴스를 비롯해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등 12개 채널과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 키워드 포스팅들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스마일게이트가 호감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컴투스홀딩스, 웹젠,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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