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이미지=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0년생(62) ▷서울대 기계공학과 졸업(1987)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사업팀(1989) ▷삼성엔지니어링 정유사업본부 PM(2005) ▷삼성엔지니어링 조달본부장(2012)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1본부장(2014)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2017)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 내정(2022)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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