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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직장인 1000명 대상 ‘직장인 교육 현황’ 발표... 개인 비용 교육 1위는 ‘자격증’

- 회사에서 연평균 2.7회 교육 받아... 희망 분야 1위 ‘개인 직무 관련’

  • 기사등록 2022-12-07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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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이 오픈서베이와 함께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교육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휴넷과 오픈서베이가 함께 진행한 직장인 1000명 대상 ‘직장인 교육 현황’ 설문 결과. [이미지=휴넷]

직장인이 회사에서 교육을 받는 횟수는 연평균 2.7회로 나타났다. ‘연 5회 이상’(26.2%), ‘연 1회’(24.9%), ‘연 2회’(24.7%), ‘연 4회’(9.1%), ‘연 3회’(8.2%), ‘0회’(6.9%)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회사 교육 방식(복수 응답)은 ‘온라인 교육’(59.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39.1%), ‘오프라인 교육’(33.7%), ‘유튜브 등 무료 채널’(24.5%), ‘온라인 라이브’(16.6%), ‘독서 교육’(10.7%)이 있었다.


회사에서 교육해주길 희망하는 분야(복수 응답)는 ‘개인 직무 관련’(42.8%)이 가장 많았다. ‘자격증’(38.2%), ‘외국어’(35.0%)가 2~3위를 차지하고 ‘인문/교양’(28.2%), ‘엑셀/PPT 등 공통 직무’(27.9%), ‘IT/디지털’(24.9%), ‘트렌드’(22.1%)가 뒤를 이었다.


‘개인적인 시간/비용을 투자해 교육을 받아본 분야가 있나?’는 질문에는 회사 교육 희망 분야와는 다른 응답을 보이며 ‘자격증’(39.9%), ‘외국어’(34.0%)가 1~2위를 차지했다. ‘개인 직무 관련’(21.6%), ‘없음’(21.3%)이 근소한 차이로 3~4위를 차지했고 ‘IT/디지털’(17.5%), ‘공통 직무’(15.7%), ‘인문/교양’(13.3%)이 뒤를 이었다. 직장 생활에 유용한 기술보다는 자격증 및 외국어와 같이 개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인의 교육비 지출 의향은 월평균 8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5~10만원’(38.9%)이 가장 많았고 ‘10~20만원(23.4%), ‘5만원 미만’(20.5%)이 뒤를 이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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