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스타트업 생존 전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공유를 위해 힘쓴다.
산업은행은 1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KDB NextONE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산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DB NextONE 참여하는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추진 사업 시너지 유도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넥스트원 5기 15개사 대표와 함께 VC(벤처캐피탈) 멘토, 산업은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 냉각기에 스타트업 생존 전략, 미래 비즈니스 성장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아스트론시큐리티(클라우드 보안), 티오더(매장 자동화), 엘로이랩(식품 이물질 검출) 등 선배기업들도 참여해 창업가로서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