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절세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의 절세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절세연구소'를 오픈했다.

KB증권은 세무 관련 이슈가 자산관리의 핵심 키(key)로 급부상한 지금, 고객의 자산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세후 투자수익률도 향상시키기 위해 절세연구소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 절세연구소는 전원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 자문조직으로 실무경력과 국세청 근무이력 및 금융업 현장경험을 갖춘 세무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KB증권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더케이빌딩. [사진=더밸류뉴스]

세무전문위원들은 고객 자문서비스 제공, 세무세미나 진행과 지점 PB(프라이빗뱅커)에게 절세와 관련한 코칭을 하는 등 전방위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절세연구소에서는 투자와 관련한 세금지식을 매거진 형태로 제작한 ‘부(富)런치’를 발간해 세미나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가문의 영속을 위한 패밀리상속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KB증권은 고객니즈를 반영한 세무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비대면 VIP 고객 서비스인 버틀러서비스를 통해 유선 혹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able(마블)’로 절세 관련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 세무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절세정보를 담은 세무테마북시리즈를 매년 발간해오고 있으며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및 ‘세(稅)로운 뉴스’ 등 절세 관련 동영상 컨텐츠도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KB증권은 절세연구소가 소속된 TAX솔루션부에 절세연구소 외에도 부동산 관련 자문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부동산연구소도 동시에 오픈했다. 또, 자문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기획팀을 신설했고 법률자문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영역 자산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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