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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누리플랜(06914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9.29배로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1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상업서비스와공급품에 속한 17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누리플랜의 PER가 9.29배로 가장 낮았다. 누리플랜의 PER가 가장 낮은 가운데 케이티스(058860)(10.61배), 와이엔텍(067900)(11.71배), KTcs(058850)(13.18배)가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저PER 10선

누리플랜은 1994년 3월에 설립되어 경관조명, 경관시설제품을 생산, 판매, 설치하는 도시경관전문회사이며 주요 생산 제품은 방음벽, 차량방호울타리, LED조명등기구, 난간휀스, 보도육교 등이 있다.

2016년 파워글라스 사업을 영위하는 파워글라스글로벌의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기존 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파워글라스 제품판매 및 적용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계처리 위반으로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당한 누리플랜을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에서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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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1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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