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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전날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주가가 급등했던 지진관련주들이 16일에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삼영엠텍(054540)은 전일대비 20.84% 상승한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교량받침, 강구조재 등을 만드는 회사로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재 생산업체로 전날 지진 발생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면보강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진 발생시 다리 낙교방지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코리아에스이(101670)도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도 주가가 9.65% 상승했다.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계속되는 여진과 추가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고 나오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에 대한 테마 투자는 지진 발생에 따른 즉각 수혜 기대감이 크지 않고 급등락이 심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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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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