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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삼영엠텍(054540) 등 지진 관련주들이 지진이 경북 포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오후 3시 5분 현재 내진보강용 강재 댐퍼를 생산하는 삼영엠텍은 전일대비 29.95% 상승한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내진용 철강재를 제조하는 대창스틸(140520)과 내진설계 원자력 발전소 부품을 만드는 포메탈(119500)도 각각 18.62%, 13.08% 상승했다.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께 포항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울 등 전국에서 지진이 감지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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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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