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대표 박은희)가 지난 5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박은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내실 경영’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올해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제약 산업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적 실행력을 강조했다.
한국파마가 지난 5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한국파마]
한국파마는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속에서도 중추신경계(CNS)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다졌다. 한국얀센과의 협력으로 조현병 치료제인 ‘인베가 서방정’과 ‘리스페달정’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매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모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인 ‘스타러커스’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치료 영역을 확장했다.
또 마인드차트와 디지털 진단·치료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치료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한국파마는 △핵심 제품 경쟁력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 △품질과 생산 안정성 확립 △조직 역량과 실행력 강화라는 4대 경영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력 사업인 CNS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내실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창립 50여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적 판단과 실행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변화의 순간마다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함께 만들어간다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