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드론과 수소 파워팩, 수소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전문 기업 호그린에어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KEET 2025(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2025)’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호그린에어]이번 전시에서 호그린에어는 수소 드론 기술부터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기차 충전 시스템, 수소 파워팩까지 호그린에어의 핵심 제품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 전시를 운영한다.
특히 호그린에어는 △1단계 : 배터리 기반 드론 △2단계 : 기체수소 기반 드론 △3단계 : 액체수소 기반 드론까지 3단계 드론 시스템을 실제 기체로 전시해 기술 진화 과정을 명확히 선보인다. 아울러 드론 지상관제 시스템의 AI 안면인식 기술과 고출력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호그린에어의 수소 드론을 실종자 수색, 산림 감시, 국방 작전, 재난 대응 등 실제 활용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외에도 호그린에어는 전시회 기간 동안 △AI 기반 안면인식 시스템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기차 충전 시스템(7kW / 12kW / 30kW 급) △수소 파워팩(4.8kW 급) △수소탱크 및 연료전지 스택 라인업(800W / 1kW / 2.4kW / 4kW 급) 등 미래 수소 에너지의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호그린에어는 각종 기술들을 선보임과 더불어 실시간 기술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국내외 바이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그린에어 홍성호 대표는 “이번 KEET 2025는 호그린에어가 준비해 온 기술력과 시장 비전이 실체로 구현된 자리”라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수소 기반 무인 이동체와 에너지 인프라가 어떻게 도시와 산업을 바꿀 수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보여드리고, 이번 전시를 토대로 해외 수출 확대 및 공공기관 협력 프로젝트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