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새로운 수준의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HOF) 선수들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가 추가되며, 유저들에게 한층 더 사실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미국 야국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HOF)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미지=컴투스]‘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올 시즌 글로벌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투수와 타자를 합해 총 17명이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이자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데릭 지터’,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제구력을 자랑하는 마스터 ‘그렉 매덕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3회나 거머쥔 ‘잭 모리스’ 등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선수들이 대거 추가된다.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기존의 스페셜 등급 선수 카드보다 높은 성장이 가능, 소속 구단과 관계없이 라인업에 등록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선수마다 고유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등급의 선수 카드에는 없는 전용 스킬이 추가된다.

 

특히,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최초로 소속 구단을 변경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 공식 기록에 따라 대표 소속 구단이 정해져 있지만, 여러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면 실제 기록이 있는 다른 구단 소속 또는 변경된 포지션으로 기용할 수 있다.

 

새로운 등급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토니 페레즈’, ‘팀 레인스’, ‘잭 모리스’, ‘돈 서튼’ 등 특별히 선정한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6장 중 1장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FOX 스포츠에서 MLB 경기를 담당하는 유명 캐스터 조 데이비스와 MLB 투수 출신 해설자 오렐 허샤이저의 게임 내 중계를 추가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MLB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위대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MLB 라이벌’에 명예의 전당 박물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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