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잘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의 계좌 개설 및 앱 설치 없이 ‘SOL모임통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웹 기반 실행으로 △모임규칙 설정 △캘린더 관리 △모임정산 △사진등록 등 금융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모임 관리를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차은우가 광고하는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사진=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 개설 및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기반으로 실행할 수 있다. 모임장이 회비관리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면 모임원들은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또, '모임추억 관리하기', '모임 캘린더', '거래내역 영수증 첨부' 등의 기능을 통해 모임 활동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모임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SOL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하고 'SOL모임통장'을 연결한 200명의 모임장을 대상으로 모임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모임 적금', '모임 저금통', '모임 체크카드' 등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도 선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자금관리와 즐거운 모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