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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30억 자사주 매입해 주주가치 ↑..."고부가 제품, 원가 절감해 수익성 개선할 것"

  • 기사등록 2024-04-01 1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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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앱코는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1일 밝혔다. 취득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약 6개월이며, KB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앱코, 30억 자사주 매입해 주주가치 ↑...\앱코 CI. [이미지=앱코]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자 실적 성장세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금리 완화 기조로 인해 전국의 PC방이 재오픈하고 있어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업체 앱코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국내 교육청 납품 업체 중 1위를 기록 중인 충전보관함 '패드뱅크' 판매 확대도 호실적을 이끌 전망이다. 패드뱅크 역시 수출을 위해 여러 국가들과 교류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루고 재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매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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