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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블루베리·민트커피’ 맛 추가 선봬…소비자 선택지↑

  • 기사등록 2023-10-11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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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이사 김승집)가 ‘용각산쿨 50포 패키지’를 출시한데 이어 신규 향을 새롭게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보령(대표이사 김정균 장두현)의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용각산쿨 블루베리향·민트커피향’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용각산쿨 블루베리향·민트커피향’ 2종을 출시했다.[이미지=보령]

회사는 소비자들이 호흡기질환제 선택 시 효능·효과는 물론 맛과 향을 고려하는 성향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자체 조사 결과에 착안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용각산쿨’은 ‘용각산’에 함유된 주요 생약 성분인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의 함량을 높이고, 2가지 생약성분인 인삼·아선약을 추가한 1회용 스틱포형 제품이다. 오리지널 미세분말인 6가지 생약 성분이 목 점막에서 즉시 작용해 기관지 내부 점액 분비 및 섬모운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유해물질을 자극없이 배출한다. 이에 따라 소량만 복용해도 기침이나 가래는 물론 목 통증과 부기, 목의 불쾌감, 목쉼 등 다양한 인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용각산쿨은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하고, 섭취 즉시 효과를 발휘하는 즉효성을 비롯해, 생약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벼운 기관지 불편함에도 지속 복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 사이에서 일상 속 호흡기 관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 의약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용각산 브랜드는 코로나19 초기 개인 위생 강화로 호흡기 질환 유병률이 감소해 OTC 호흡기 제제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2022년 오미크론 유행을 기점으로 재택치료가 시행됨에 따라, 진해거담제 부문 상비약으로 분류되며 크게 성장했다. 또한 올해 2월 거리두기 해제 이후 호흡기 제제 시장의 전반적인 축소에도 용각산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 기침 제제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향 출시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데 이어, 추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제품 다양화로 용각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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