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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기업 상생 지원 총 1조 추가... '수출은 하나론' 출시

- 신청 대상 수출 준비 기업까지 확대

  • 기사등록 2023-10-06 1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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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올해 하반기 수출기업에 대한 신속한 경영자금 지원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총 2.5조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수출은 하나론' 수출금융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모델 손흥민 선수가 총 1조원 '수출은 하나론'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총 1.5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으로 하반기 총 2.5조원의 수출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수출은 하나론'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했으며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우대 등 수출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수출입PLUS 금융지원’ 상품과 ‘핵심 전략산업 영위기업 협약보증’ 상품을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협약보증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0.5% 보증료 우대 △최대 1.0% 우대 금리를 지원하고 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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