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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라이트 노벨 일본서 첫 공개...'토에이 애니메이션' 합작

  • 기사등록 2022-11-10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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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공동 제작한 ‘서머너즈 워’ 라이트 노벨 ‘서머너즈 워∙소환사 대전1(부제: 불리어진 자)’를 일본 현지에서 최초 공개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원피스’, ‘드래곤볼’, ‘은하철도999’ 등 다양한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력 관계를 맺고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트 노벨 서머너즈 워 소환사 대전1 포스터. [이미지=컴투스]

이번 작품은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첫 라이트 노벨 시리즈다. ‘서머너즈 워’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존에 공개된 서사와 별개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돼,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타 작가진이 참여해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다수의 히트작 출간 및 애니메이션화에 성공시킨 작가 사카키 이치로가 집필을 맡고, 작화에는 라이트 노벨은 물론 게임과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진격의 거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toi8가 참여했다. 전격문고(KADOKAWA) 레이블에서 발매돼 전격문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일본 아마존에서 온라인 구입 가능하다.

 

컴투스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웹툰 제작사 케나즈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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