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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조9603억원, 영업이익 3145억원, 당기순이익 144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5.17%, 40.72%, 28.36% 증가했다.


서울 중구 두산타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

국내 원전 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를 하면 한전기술이 설계를 맡고 주 기기를 두산에너빌리티, 보조기기를 여러 기자재 업체에서 생산하게 된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사는 한국을 포함해서 6개 국가에 불과하다. 


지난달 23일에는 UAE 원전사업의 주 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가 지난 9월 22일 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최초로 원자로의 안정적인 가동이 시작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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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0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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