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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시 인가 취득... 15개 그룹사 200억 출연

  • 기사등록 2022-08-04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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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이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손태승(왼쪽 8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기념해 그룹사 대표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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