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키움증권은 1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 사드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14분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10만9000원이다.

키움증권의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중국 시장에서 사드의 영향과 춘절 시차로 매출액이 30% 이상 역성장했다』며 『영업이익률이 10%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 로열티 감소에도 불구하고 「꼬북칩」 신제품 효과로 양호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중국에서 제과 시장 성장률은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꼬북칩 등 신제품 출시와 춘절 시차로 올해 매출액은 1조12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베트남은 파이/스넥 신제품 출시와 양산빵 시장 침투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이 한국 법인의 절반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1-16 14:2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