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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POSCO(005490)가 올해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POSCO는 전일대비 4.87% 상승한 3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5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POSCO에 대해 중국의 철강 수급 개선 기조가 유지되며,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의 이재광 애널리스트는 『POSCO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530억원으로 전년보다 74.7% 증가할 것』이라며 『철강재 가격은 올해도 상승이 예상되는데 특히 1분기는 전통적인 유통업체들의 재고비축 시기 등이 겹쳐 가격 상승이 가파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철강재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별도기준 제품가격 상승과 철강부문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그룹 구조조정 완료로 비철강부문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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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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