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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민·요기요 만 '배불려'...위메프 등은 '죽쒀' 왜? 최근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지는 결제 금액이 급등하면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전문'배달앱' 업체만 수혜를 입고 배달앱 후발주자인 위메프 등 기존 이커머스는 배송 지연으로 전체 매출이 점차 감소하는 등 '명암'이 뚜렷해지고 있다.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에서 운영하는 주요 배달앱... 2020-09-08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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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배달앱 위메프오, 3위 '등극'... 배달통 제치고 '깜짝 성장'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 이용자 수가 기존 배달앱 시장 3위인 배달통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위메프오는 주문 결제액의 5% 수수료를 받고 별도 부담이 없는 ‘착한 수수료’ 전략으로 지역 업체들을 공략해오고 있다. 특히 9월부터는 소액의 서버비용(주 8000원, 부가세 10% 별도)만 부담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새로운... 2020-07-28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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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수수료 개편 논란…공정위 기업심사 강도 높은 조사 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기업 결합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했다. 이는 배달의 민족은 이달부터 기존 월정액(8만8000원) 수수료 체계를 정률제(성사된 주문 매출의 5.8%)로 바꾸며 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7일 김재신 공정위 사무처장은 “(기업결합과 관련해) 독과점 여부를 ... 2020-04-08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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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주문 취소는 10초만에 해라?...소비자 불만 급증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결제가 많아지며 배달앱 이용이 늘고 있지만, 그와 함께 소비자들의 불만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은 모두 691건이었다. 구체적... 2020-02-26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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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배달의 민족' 합병 발표 뒤 후폭풍 더 거센 까닭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인 ‘배달의 민족(배민)’이 독일 기업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불매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설립 초창기 배민이 '우리가 어떤 민족이냐'며 '토종앱'을 내세우는 마케팅 전략을 써오며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해외 자본에 팔려가는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는 것이... 2020-01-07 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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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요기요 합병... 자영업계 “독점반대…수수료 인상될 것” 이미지=더밸류뉴스][더밸류뉴스= 이경서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 민족’이 2,3위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자 자영업자들이 독점 횡포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3개 배달앱이 배달앱 시장 90%를 차지하고 있어, 각종 수수료 인상과 횡포가 현실화될 수 ... 2019-12-16 이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