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포레나, 국내 최초 아파트 로봇배달 서비스 도입 한화건설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비대면 로봇배달로 안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 대면접촉에 대한 불안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 로봇... 2021-07-12 김도형
- 오늘(30일) 요기요 본입찰 마감... 성사까지 첩첩산중 국내 배달 업체 2위 ‘요기요’ 본입찰이 오늘(30일) 마감된다. 매각 주관사는 모건스탠리는 오늘(30일)까지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본 입찰이 예비입찰 이후에 하루만 진행되는데 반해 요기요 본입찰은 2주 동안 진행되고 있다. 요기요를 소유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DH)... 2021-06-30 문성준
- '매출 1조' 우아한 형제들의 과제는 신사업∙해외진출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액이 지난해 1조원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2019년에 이어 영업손실이 적자 지속하고 있어 올해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 2021-06-28 신현숙
- '배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고용평등’ 대통령 표창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대표가 26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관하는 ‘2021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우아한형제들은 27일 김 대표가 우아한형제들의 인사, 채용, 보상, 복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 2021-05-27 이승윤
- 배민, 허위 리뷰 업자 손봐준다…리뷰 조작자 ‘실형’ 선고 음식점 측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배민 앱에 허위 리뷰를 쓴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점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리뷰를 작성한 A씨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결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내려졌으나, 법원이 최근 업자 측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원심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실형... 2021-05-25 이현지
- 배민, 미래 개발자 꿈꾸는 고교생 인재로 키운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미래 IT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청소년 개발자 육성에 나섰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IT 교육에 특화한 7개 고등학교와 ‘IT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개발자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국내외 IT... 2021-04-09 신현숙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1000억 주식 직원, 라이더에 지급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의장이 사재 주식 1000억원 상당을 직원, 라이더에게 증여하고 격려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직원과 장기근속 라이더에게는 주식 증여, 신규 라이더와 B마트 직원에게는 현금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11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8일까지 입사한 회사 및 자회사 전 구성원에게 근무기간에 따라 평균 5000... 2021-03-11 김민교
- ‘요기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DH(딜리버리히어로)에게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으로 기존의 ‘요기요’를 6개월 내 매각하는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요기요는 약 2조원에 해당하는 ‘큰 몸집’을 가지고 있어 매각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1위가 독식하는 배달앱 특성상, 배달의 민족이라는 선두 주자가 확고... 2021-01-14 변성원
- "배민과 요기요, 하나만 택해라"...공정위, DH에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의민족 인수에 대해 자회사 요기요를 매각하라는 조건을 다는 조건부 승인 방침을 내렸다. 이는 배민과 요기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것이다.16일 DH에 따르면 공정위는 DH측에 요기요를 매각해야 우아한형제들 인수합병을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DH가 배달앱 1위 회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 2020-11-16 김주영
- 딜리버리히어로 대표, 국감 "수수료 높다" 지적에…"창업 후 한번도 흑자낸 적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감장에선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한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8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공정위가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하면 수수료 인상과 최저가 강요 등 불합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이에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민,B마트) 대표는 "파트너가 잘 돼야 우리 서비스가 지속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장님(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을 가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20-10-09 조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