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SI 기업 호그린에어(대표이사 홍성호)가 수소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호그린에어의 첨단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선보인다.
H2 MEET 2024는 일산 킨텍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수소 산업 분야 비즈니스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수소 산업계의 글로벌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과 더불어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가하며, 글로벌 수소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함께 향후 수소 산업계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호그린에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스택, 수소 파워팩, 액화수소 드론,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은 액화수소 드론으로, 14시간이라는 비약적인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더불어 해당 드론은 안면 인식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보안 및 감시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재난 관리와 감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호그린에어는 신제품 7kW급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에너지 저장 및 활용 가능성 또한 강조할 예정이다. 이는 수소연료전지 스택을 기반으로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800W, 2.4kW, 4kW 수소연료전지 스택도 함께 소개한다.
호그린에어 홍성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H2 MEET 2024 참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어 “호그린에어는 수소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도 기업으로서, 수소를 기반으로 한 더 나은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