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사 에이스하드웨어가 강남점 오픈을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1만여 종의 건축자재를 보유하고 PRO 사업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 중소 시공업체들의 효율적인 자재 조달을 지원하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대표이사 유순태)가 운영하는 글로벌 홈 임프루브먼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Ace Hardware)가 지난 8일 강남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유진홈센터가 운영하는 '에이스하드웨어' 강남점 전경. [사진= 유진그룹]
에이스하드웨어 강남점은 1만여 종의 인테리어 기초자재 및 공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축자재 전문매장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 PRO 사업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형건설사 납품가 수준의 자재 가격과 원스톱 조달 서비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또 빠른 견적부터 주문·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PRO사업자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자재를 한곳에서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 PRO 직원의 1:1 상담을 통해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자재 추천도 가능하다.
강남점은 PRO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강남점 권역을 중심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공업체 및 건축 관계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스하드웨어 관계자는 “강남점은 PRO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PRO 전문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중소형 건설업체 및 전문 인테리어 시공업체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