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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이사 김택진)가 생성형 AI 시대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 '비 휴먼(Be Human)'을 공개했다.


'Be Human'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콘텐츠다. 앞서 엔씨가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공개했던 'AI 프레임워크(AI Framework)'의 후속으로 제작됐다.


AI 기술 영상 콘텐츠 시리즈 'Be Human' 화면. [이미지=엔씨소프트]

'Be Human' 시리즈에서 조명한 첫 번째 석학은 토드 마코버(Tod Machover) MIT Media Lab의 교수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불리는 마코버 교수는 창작자의 눈을 통해 창의의 본질과 생성형 AI 시대 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엔씨(NC) 사외이사는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성형 AI를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인류와 AI가 서로 우열을 논하기보다 자연의 섭리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엔씨는 이달 두 편의 'Be Human'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반기 중에는 세 번째 편을 공개하며 시리즈를 이어간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제임스 랜데이(James Landay) 스탠퍼드대학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 부소장이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와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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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4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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