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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 역사속으로

- 헌정 영상 캔, 페트 제품 생산 종료 기려

- 생맥주 제품 올해 연말까지 생산 예정

  • 기사등록 2023-06-14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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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사랑을 받아온 '맥스'의 가정용 제품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마지막 여정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14일 오리지널 올몰트 맥주 ‘맥스’의 헌정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오리지널 올몰트 맥주 ‘맥스’의 헌정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하이트진로]

'맥스'는 지난 2006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올몰트 맥주로 17년 동안 누적 판매 51억병을 달성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체코, 뉴질랜드 등 13번의 스페셜 호프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화제가 됐다.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앞세운 ‘크림생 올몰트 맥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맥스는 지난 5월에 생산된 제품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가정용 제품 생산은 종료되지만 마트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지속 판매되어 구매 가능하다. 일반 술집, 호프집, 음식점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유흥 채널의 생맥주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생산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17년간 올몰트 맥주의 역사를 써온 맥스의 헌정 영상은 금일 14일부터 맥스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헌정 영상에서는 맥스의 변천사와 가정용 제품의 마지막 생산 장면을 담아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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